(서울=뉴스1) 문영광 기자 = 16일 오후 이스라엘군이 이란 국영방송인 IRIB 본사 건물을 폭격하면서 생방송이 중단됐다.
폭격 당시 IRIB의 앵커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. 수십 초 동안 발언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들려오는 굉음과 함께 스튜디오의 배경이 사라지고 앵커는 소스라치듯 놀라며 자리를 피했다.
스튜디오에는 공습의 충격으로 강한 진동과 함께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잔해가 날리는 모습이 담겼고, 이 모습이 생방송으로 모두 송출됐다.
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"이란군이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던 통신센터를 정밀 타격한 것"이라며 "이란군은 이 건물을 민간 건물로 위장해 군사시설을 은폐했다"고 주장했다.
자세한 상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.
#이스라엘 #이란국영방송 #공습
폭격 당시 IRIB의 앵커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. 수십 초 동안 발언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들려오는 굉음과 함께 스튜디오의 배경이 사라지고 앵커는 소스라치듯 놀라며 자리를 피했다.
스튜디오에는 공습의 충격으로 강한 진동과 함께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잔해가 날리는 모습이 담겼고, 이 모습이 생방송으로 모두 송출됐다.
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"이란군이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던 통신센터를 정밀 타격한 것"이라며 "이란군은 이 건물을 민간 건물로 위장해 군사시설을 은폐했다"고 주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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