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표 마친 이재명에 '파이팅'·'윤어게인' 외친 20대 남성 훈방
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구호를 외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인계된 후 훈방됐다.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사전투표 현장을 촬영하고 있던 자유대학 부대표 박 모 씨(24)는 오전 10시쯤 이 후보가 투표소에 방문하자 '이재명 파이팅', '윤어게인, '카리나 파이팅' 등 구호를 외쳤다.이 후보의 경호팀이 경찰에게 박 씨를 인계했으나, 박 씨는 현장에서 훈방